아이피타임 공유기 토렌트 다운로드 사용 방법

 

 

여러가지 자료들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 토렌트를 사용하게 됩니다. 용량이 큰 파일이거나 시드가 적은 토렌트라면 하루 종일 컴퓨터를 켜놔도 다운로드를 다 못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컴퓨터를 몇일동안 24시간 계속 켜 놓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공유기에 내장된 토렌트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어차피 공유기는 24시간 동작하는 물건이기 때문에 공유기를 이용한다면 24시간 계속 켜둬도 상관없고 그 때 동안 알아서 다운로드가 완료됩니다.

 

사실 리눅스용 토렌트 다운로더인 '트랜스미션'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인데, 공유기의 운영체제도 리눅스 기반이기 때문에 부가 기능으로서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USB 포트를 통해 간이 NAS 기능을 사용가능한 'NS'가 붙은 모델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가 하나 필요합니다.

 

 

이렇게 USB 메모리를 하나 꽂아줬습니다. 이걸로 쓰는 것입니다.

 

 

192.168.0.1로 접속하여 공유기 관리 페이지로 들어갑니다. [USB/서비스 관리] → [서비스 설정]에서 토렌트 부분에 들어간 다음 '실행'으로 바꿔주고 사용자 ID와 암호를 지정해 줍니다.

 

그리고 다운로드 폴더를 지정해 줍니다. 새 폴더도 가능하고 USB 안에 있는 이미 있는 폴더도 가능합니다.

 

포트번호는 다른 것으로 바꿔도 상관없으나 기본포트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토렌트 웹 UI 접속]버튼을 누르거나 주소창에 [192.168.0.1:9091]을 입력하고 들어가면 웹페이지를 통해 트랜스미션 조작이 가능하며 [토렌트 접속기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트랜스미션 접속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포트포워딩 설정을 해서 외부포트도 열어주면 [DDNS 도메인:포트번호]로 외부망에서도 접속할 수 있습니다.

 

트랜스미션 접속기를 이용하면 utorrent와 같은 다운로더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있으니 거의 모든 환경에서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웹 UI에서 왼쪽 상단에 열기 버튼을 누르면 토렌트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마그넷 주소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Upload 버튼을 누르면 토렌트가 업로드되고 다운로드가 곧 시작됩니다.

 

왼쪽 하단 톱니바퀴 버튼과 렌치모양 버튼을 누르면 다운로드 속도나 동시 다운로드 개수 등 여러가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운로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초당 4.2MB의 속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운로드가 다 되고 나면 USB 메모리를 뽑아서 다른 컴퓨터에 꽂아서 파일을 옮기거나, 공유기의 간이 NAS 기능을 이용하여 컴퓨터로 옮길 수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공유기의 사양과 USB 메모리의 쓰기 속도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컴퓨터로 다운로드 받는 속도만큼은 안됩니다.